불멸의 이순신 59화 감상
오빠 방에 컴퓨터가 있는데 어제 오빠가 9시에 잠들어버린(;;)관계로 오늘 감상을 올립니다.
..도대체 옥포 해전 언제 시작하려는지;;(이 스피드로 한산도, 명량 다 할 수 있을려나;;)


1.

가뜩이나 고생 바가지로 하고 몽진길 나섰더니 이번엔 말도 안되는 최단임 인사;; 하루라니...예전에 일어났던 단임 인사는 명함도 못내밀겠군요; 책임 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은..선조 전하의 너무 노골적인 고백과 광해 왕자님의 연애 9단급 발언에 저도 모르게 움찔;하고 말았습니다. 저리 대놓고 감정을 드러내시니 윤두수씨가 그냥 넘어갈리가 만무;

결국 돌맞으면서 물러나온 산해씨와 성룡씨를 보면서 조정의 미모 레벨이 우르르 내려가는 소리가 들려서 심히 슬펐습니다. 조정이 나올때마다 이 두분 얼굴 보는 재미가 쏠쏠했거늘..(2대 얼짱을 동시에 갈아치우고 다늙은 당신 얼굴 보는 전하의 심정을 몰라서 그런 소릴 하는겝니까, 윤두수 대감!!)


2.

청향언니.. 불멸의 커플링 궤보를 죄다 꿰고 있는겁니까..어찌 그리 성룡씨 행보를 정확히 파악..; (이전 연애편지 몰래 훔쳐보기 및 광해 왕자님 밀월 사건때도 짐작은 했었지만..;)


3.

한동안 부드러운 모습으로 우리를 방심케 했던 권부사님께서 드디어 강공의 면모를 드러내셨습니다*_* 정운씨 상대로 버럭! 하시는 모습에서 그 사근사근하신 모습은 어디로 가고...여차하면 진짜 일날것 같은 그 모습에서 역시 이분은 결코 녹록치 않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게다가 그 기세로 경상 우수영 까지 가주시고!!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 칼 빼드는 원균씨보다 한점 흔들림 없이 할 말 다하시는 권부사님이 여러가지 의미로 정말 무서웠습니다;;

낯선 남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껴버린 영남씨와 일찌감치 싹을 알아보고 한소리 해주시는 권부사님의 모습에서 역시 라이벌은 라이벌을 알아본다는 만고의 진리를 새삼 느꼈습니다.(아무리 봐도 영남씨는 원균씨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권준씨의 존재를 신경쓰는 눈초리. 한백록씨가 옆에서 '어쩌냐..'이러는데 온몸으로 '저건 바로 그 사람의..!' 포스를 풍기면 어쩌라구요, 영남씨.)


4.

도도가 생각보다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 나오기전까진 그닥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던 사람이었는데..일본 진영에선 나름대로 목소리도 좋고, 인물도 좋고. 게다가 부관도 꽤 생긴 아저씨.(...부관xㄷㄷ/ ㄱㅌㄷㄷ/ ㄱㄴㅅㄷㄷ 민다면 돌..날아올까요?;)

요즘들어 자주 보이시는 날발씨. 큰 건 하나 맡아서 적진으로 침투하는군요. 순간순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은 상태에서 보이는 그 날카로우면서도 고독한 얼굴이 장군님의 미모 레벨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나날이 레벨 상승하고 있습니다.
도도의 앞에서 머리 하나하나 확인하려는 찰나에 끝내놓더니 예고편은 저너머에..;

오늘, 드디어 옥포해전이군요.
by 유키메 | 2005/03/27 14:11 | 불멸의 이순신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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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쓸모없는 양우리. at 2010/08/10 03:06

제목 : 불멸의 이순신 59화 다운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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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케로빙 at 2005/03/27 17:50
괜찮습니다. 서애대감과 산해씨는 조만간 곧 복귀하시므로 조정의 미모레벨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도도 부관씨 좀 생기셨지요~(저도 그리 느꼈습니다!) 권부사님은 갈수록 두려운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유키메 at 2005/03/27 18:09
어서 복귀하시어 조정의 미모 레벨 정상화에 힘써주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케로빙님도 그리 느끼셨군요! 이렇게 반가울데가..^^(조만간에 부관씨의 풀네임이 뜨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대로 가다간 장군님밖에 제어하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어쩌면 장군님도 힘들어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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